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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례자인척 하는 자의 순례여행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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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9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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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여행
전명원
유페이퍼
모두
우리나라에도 167곳이나 되는 천주교 순례 성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? 코로나로 발이 묶인 여행자이며, 매주 평일 하루 성당에 가서 앉아있다 오는 것이 전부였던 얼치기 신자는 800㎞나 된다는 산티아고길을 걷는 대신에 시간이 날 때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성지를 돌아보았어요. 시골 성지의 작은 안내판을 찾지 못해 낯선 곳에서 헤매기도 하고, 맞은편에서 차가 올까 무서운 시골의 외길을 따라 몇 킬로를 가기도 했어요.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며 평화의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. 찾아가는 길안내는 없어요, 정보는 이미 인터넷에도 차고 넘치니까요. 대신 고요한 성지를 오가며, 혹은 머무는 그 순간의 마음을 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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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례를 마치고
시선이 머무는 곳
철대문 그 집
그들이 그리는 그림
함께 그 길
생의 터
세 번의 남한산성
나는 가끔 여의도 광장이 그립다
오늘은 내가, 내일은 네가
기억하는 것들
포도밭 그 친구들
happy birthday
그리워지는
그 여름 바닷가
언덕을 오를 때
귤차 향이 퍼지던
친구의 고향
서울을 걷다
작고 소박한
나 어릴 적 그곳
오래된 기도
그리운 약속
그 언덕 너머엔
청주의 기억
가족이라는 이름으로
라일락 나무가 있는 마당
천사가 되어준다면
추억으로 남은
아빠의 담배
사과가 열리는 가을
엄마와 딸
바다를 바라보며
명동성당 마당에서
바다 건너엔
팔공산자락의 마음
골목길의 시간
산길에서 생각하는 것
평화의 인사를
베어진 풀의 향기
같은, 혹은 같지 않은 고요
그런 순간이 올지도
내려올 때 보았네
우리나라에도 167곳이나 되는 천주교 순례 성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?
코로나로 발이 묶인 여행자이며, 매주 평일 하루 성당에 가서 앉아있다 오는 것이 전부였던 얼치기 신자는
800㎞나 된다는 산티아고길을 걷는 대신에 시간이 날 때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성지를 돌아보았어요.
시골 성지의 작은 안내판을 찾지 못해 낯선 곳에서 헤매기도 하고,
맞은편에서 차가 올까 무서운 시골의 외길을 따라 몇 킬로를 가기도 했어요.
따뜻한 사람들을 만나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며 평화의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.
찾아가는 길안내는 없어요, 정보는 이미 인터넷에도 차고 넘치니까요.
대신 고요한 성지를 오가며, 혹은 머무는 그 순간의 마음을 담았습니다.
"책을 읽고, 여행을 하며, 글을 씁니다. 나름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."
한글문학 통권 38호 수필신인문학상(1999 봄호)
2021 경기 히든작가 선정되었으며
중앙일보 '더오래', 50+USA , 2w매거진의 필진으로 활동합니다.
2022.4 "그저 그리워할 뿐이다 " - 풍백 미디어 출간
2022.7 "아무도 없는 집으로 돌아와 불을 켰다 " (공저) - 그런의미에서 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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